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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청주 아파트 23층서 초등생 추락…심정지 상태

-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…생명 위독
- 외부인 침입 흔적·유서 확인되지 않아

[이데일리 백주아 기자]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초등학생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

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께 청주시 한 25층짜리 아파트 23층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A(12)군이 추락했다.

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.

현장에서는 외부인 침입 흔적이나 유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.

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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